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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는 2000년 초 중반 전성기를 누렸던 브라질 선수의 축구선수입니다.
별명은 외계인이라고 불릴정도로 축구를 기이하게 잘하면서 기존 축구선수들이랑은 다른 스타일의 독보적인 선수였습니다. 비록 몸관리를 못해 전성기와 선수기간이 짧지만 그 어느 누구보다 짧은시간에 임팩트를 남긴 축구선수는 없는 선수였습니다.
호나우지뉴 전성기
- 전성기: 2003년부터 2006년까지
- 2003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 2004-05 시즌: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우승을 이끌며 세계 축구를 지배하기 시작.
- 2005-06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발롱도르 수상(2005).
- 경기 기록:
- 바르셀로나(2003–2008): 207경기 94골 70도움
- 국가대표: 97경기 33골
- 브라질 대표팀으로 2002년 FIFA 월드컵 우승 주역, 2005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플레이스타일
호나우지뉴는 창의성과 기술의 화신으로 불렸습니다.
- 드리블:
- 자유자재의 볼 컨트롤과 독특한 기술(엘라스티코, 제자리 드리블)로 상대를 무너뜨림.
- 패스:
- 비전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노룩 패스, 정확한 롱패스.
- 슈팅:
- 뛰어난 프리킥 기술과 강력한 중거리 슛 능력.
- 퍼포먼스:
-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며 관중을 매료시키는 축구를 선보임.
주요 라이벌
- 지네딘 지단
- 두 선수는 전성기에 여러 차례 맞붙으며 클래식한 창의성 대 현대적 기술의 대결을 보여줌.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호날두의 초기 전성기와 겹쳤으며, 기술과 피지컬의 대결 구도를 형성.
- 카카
- 같은 브라질 출신으로, 유럽 무대에서 서로 경쟁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 타이틀을 놓고 경쟁.
호나우지뉴 시절의 쌈바축구 브라질
호나우지뉴가 활약하던 시절의 브라질 축구는 세계 축구의 정점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2000년대 초반은 브라질 축구의 황금기 중 하나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의 우승이 그 정점을 찍었습니다. 호나우지뉴는 리발도와 호나우두와 함께 "3R"이라 불리며 환상적인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그의 창의적 플레이, 현란한 드리블,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브라질 대표팀은 이 시기 전통적인 삼바 축구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체력과 전술적인 면에서 발전을 이루어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호나우지뉴는 2005년 FI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개인적으로도 정점에 올랐습니다.